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젤다무쌍 하이랄의 전설들/스토리 (문단 편집) === 엄습해 오는 어둠 === 젤다가 즐거운 표정으로 하프를 연주할 무렵에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지고 검은 기운이 젤다를 덮치자, 젤다는 연주하던 하프도 떨어뜨리고 도망간다. 검은 기운이 젤다를 완전히 덮칠 무렵에 젤다는 놀란 얼굴로 잠에서 깨어난다. 젤다가 임파에게 악몽에 시달렸다고 말하자, [[임파]]는 [[하이랄]]에 안 좋은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고 하고, 전설의 옷을 받을만한 용사를 하루빨리 찾을 때라고 말한다. 훈련소로 장소가 옮겨지고, 임파는 여기는 훈련소이며 정예 기사도 없는 곳이니 차라리 다른 데서 찾자고 한다. 사실 젤다는 전설의 옷을 받아낼 용사를 찾으려고 훈련소에 왔다. 운이 좋게도 무언가가 젤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것은 바로 목검과 방패를 든 훈련병과 창을 든 훈련병이 겨루는 과정이었다. 목검과 방패를 든 병사는 창을 든 병사를 가볍게 쓰러트린다. 그렇게 이긴 병사의 이름은 링크. 링크는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다가 젤다와 눈이 마주쳤다[* 작중에서 링크와 젤다가 처음으로 마주한 순간이다.]. 이때 어떤 병사가 달려와 하이랄 교외에서 몬스터가 나타났다는 보고를 올리자, 젤다는 곧장 전투 태세로 돌입하라고 명령한다. 젤다를 본 훈련병들은 어째서 공주님이 이런 데까지 왔냐고 수근댄다. 하이랄 군사들이 전투 준비를 마쳤을 때, 적군은 위즈로와 발가가 부하를 이끌고 하이랄로 오고 있었다. 한편 훈련병들은 정예 부대가 지금 고전하는 모양이라고 대화를 나누다 훈련소에서 나가려는 링크에게 멋대로 무기를 들고 뭐하는 짓이냐고 말한다[* 링크가 훈련소 내부에서 무기를 챙기고, 전장으로 가려는 모습을 탈영으로 착각했기 때문일 수도?]. 그럼에도 링크는 젤다 공주와 하이랄 왕국을 구하기 위해 몬스터가 우글거리는 전장으로 출격한다. >하이랄 왕국을 습격하는 몬스터 대군... >왕녀 [[젤다]]는 병사들을 이끌고 맞서 싸웠지만 아무리 물리쳐도 몬스터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습니다. >하이랄군이 고전하고 있다는 소식은... >기사 훈련소의 훈련병들에게도 전해지고 있었습니다. >정예 부대가 고전을 면치 못하는데 본인들이라고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훈련병들은 두려워하며 그저 지켜보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중에 단 한 사람, 훈련용 무기를 들고 기사 훈련소 밖으로 나가는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링크(젤다의 전설 시리즈)|링크]]... >들끊는 용기를 가슴에 품고 젤다를, 그리고 하이랄 왕국을 구하기 위해 >몬스터가 창궐하는 전장을 향해 뛰쳐 나갔던 것입니다. 링크가 하이랄 평원으로 출격했을 때는 대화의 내용대로 하이랄군이 밀리는 상태. 임파는 갑작스럽게 몬스터가 많이 나와서 대경실색하고 있었다. 설상가상으로 바위 때문에 길이 막혀서 젤다를 도와주러 가지도 못하는 상황. 임파는 링크를 보더니 어째서 훈련병이 여기로 왔냐고 의문을 품다가, 링크가 몬스터들을 호쾌하게 물리치는 과정을 보니 '경이로운 능력이구나. 저놈은 대체 정체가 뭐냐?'고 평가를 바꾼다. 그때 어떤 요정이 몬스터에게 습격을 받았다고 소리치면서 링크에게 접근한다. 요정은 자신이 프록시라고 소개하며, 대화 끝에 링크의 동료가 된다. 한편 젤다는 몬스터 군단에게 포위되었지만 평정을 유지하고 하이랄의 평화를 지키라고 군사들을 격려한다. 젤다의 상황을 눈치챈 프록시는 링크에게 서두르자고 조언했고, 몬스터를 지휘하는 마도사는 놈들을 더욱 밀어붙이라고 맞선다. 마도사의 말이 끝나자 방어 요새의 남문이 열리고, 몬스터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링크 일행에게 진군한다. 링크가 방어 요새로 들어가자 [[발가(젤다무쌍 하이랄의 전설들)|발가]]가 나타난다. 그는 링크와 싸우다 그에게 큰 타격을 먹자 분노해서 창을 들지 않은 쪽 팔에 불 기운을 모아 그쪽 팔을 드래곤의 다리로 바꾼 후 링크에게 돌진, 드래곤 다리로 링크를 후려쳐 링크를 한 방에 쓰러트린다. 임파가 링크를 보호하려고 방어 요새로 들어오자 발가는 오늘이 너희들 제삿날이라고 비웃은 후 불꽃을 입에 모은 후 거대하고 긴 불길을 내뿜었다. 그렇게 임파와 링크는 죽은 줄 알았으나, 링크 손등에 각인된 [[트라이포스(젤다의 전설 시리즈)|용기의 트라이포스]]의 힘 덕분에 살았다. 임파는 방금 전에 몬스터 군단을 호쾌하게 밀어붙인 훈련병이 링크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 뒤 발가는 '어떤 놈인지는 모르겠지만 나중에 다시 상대해주겠다.'라고 말한 후 전장에서 철수한다. 그리고 방어 요새의 북문이 열린다. 발가가 철수하면서 기분이 나빠진 마도사는 다음 부대에게 출격 명령을 내렸다. 링크가 방어 요새에서 나오자 고론 대장이 리잘포스와 싸우다 밀리고 있는 모양인지 도움을 요청했다. 요청을 들은 링크는 곧장 리잘포스를 격파했고, 고론 대장은 고맙다며 동굴 문을 열어주고는 동굴 안쪽에 보물이 있으니 가져가라고 한다[* 첫 플레이라면 폭탄, 아니라면 랜덤 무기가 나올 것이다.]. 링크가 동굴로 가서 보물을 얻는 순간 몬스터들이 돌로 동굴 입구를 막았다. 링크는 폭탄으로 바위를 부수고 전장으로 돌아왔다. 또 평원 서쪽 요새로 가 문을 가로막는 바위도 깨뜨린다. 마침 젤다도 평원 서쪽 요새를 정복하고 링크, 임파와 만났다. 젤다는 훈련소에서 눈이 마주쳤던 그 훈련병임을 알게 된다. 중앙 요새와 남서쪽 다리 문이 열리고, 마도사가 '하이랄 군을 없애고 왕녀의 머리를 가져오라.'고 명령하자, 젤다도 몬스터들을 잡으려면 중앙 요새와 평원 동쪽 요새부터 제압하라고 맞선다. 이때 한 하이랄 대장은 평원 동쪽 요새로 움직이면서 중앙 요새를 맡긴다. 그때 남쪽에서 대기하던 몬스터들이 아군 본거지인 하이랄 성으로 움직이고, 경비병까지 암벽 서쪽 요새로 움직인다. 젤다는 그걸 알아채고 경비병이 가는 요새를 제압하라고 한다. 하이랄 군이 평원 동쪽 요새와 중앙 요새를 빼앗아 적들은 진입로를 잃었다. 젤다는 같이 여신의 샘으로 가자고 링크에게 지시한다. 마도사도 세력이 약한 북쪽에서 하이랄 성을 치라고 부하들에게 명령했다. 명령이 떨어지자마자 리잘포스를 비롯한 몬스터들은 장애물을 뚫고 하이랄 성으로 돌격한다. 젤다는 북문을 봉쇄하라고 명령했고, 이에 임파가 리잘포스를 물리쳤다. 리잘포스가 쓰러지고, 안전을 확인한 링크와 젤다는 폭탄으로 여신의 샘 입구를 부수고 안으로 들어갔다. 젤다가 대요정에게 기도하기 전 임파는 젤다에게 나머지는 우리에게 맡기라고 한다. 젤다는 마법진을 만들고, 모두 무사하기를 빈다고 말하고 사라졌다. 링크가 마법진을 사용하자, 대요정이 모습을 드러내 요정들을 불러서 보내는데, 요정들이 날아가 아군이 사용하는 폭탄을 모조리 끌어모아서 적진으로 내던졌다[* 이때 폭탄들이 모여서 특대 제품으로 바뀌는 연출이 일품이다.]. 특대 폭탄에 맞은 적들이 속절없이 나가떨어지자 사기가 오른 하이랄 군이 몬스터 군단에게 반격하려는 순간, 마도사가 킹 도동고를 부른다[* 날카로운 발톱과 포악한 성격으로 유명하며, 등짝에 들러붙은 광석으로 위협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킹 도동고는 모습을 드러내자마자 중앙 요새에 부착된 북문을 파괴하고, 곧장 하이랄 성으로 움직인다. 하이랄 병사들은 킹 도동고를 막으려고 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그런 뒤 마도사는 '잘 놀아주도록 해. 난 그 사이에 할 일이 있다.'며 전장에서 사라진다. 킹 도동고의 공격에 하이랄 군은 머리를 싸맸다. 그러다 링크와 임파는 킹 도동고가 숨을 깊게 들이쉴 때를 노려서 킹 도동고의 입 속으로 폭탄을 투척하면 잠시나마 무력화시킬 수 있다는 걸 발견한다. 킹 도동고는 자기 몸 속에서 작동된 폭탄 때문에 맥없이 쓰러졌다. 이 틈에 공격을 퍼부었다. 여러 번의 공격 끝에 링크 일행은 킹 도동고를 물리치는 데 성공한다. 하이랄 군이 승리했다는 기쁨을 만끽할 무렵, 충격적인 소식이 들렸다. '우리가 킹 도동고를 물리칠 무렵에 마도사가 성을 차지했다.'는 보고를 받자마자 임파는 젤다의 행방에 대해 병사를 다그쳤다. 젤다가 행방불명된 걸 알자 임파는 충격을 받아서 말도 제대로 못했다. 이후 링크가 홀로 하이랄 성에 뛰어가 젤다를 찾고 있을 때 몬스터들이 그를 습격할려다 임파가 난입하며 검을 휘두르자 한방에 모조리 죽는다. 임파는 링크에게 젤다의 행방이 묘연하니 구하러 가야 한다고 하고는 그러려면 네 협력이 필요하다며 전설의 녹색 옷을 건네고, 링크는 알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